시공 이야기
의뢰인은 동탄2신도시에 입주한 지 2년 된 단독주택 거주자였습니다. 테라스 바닥이 콘크리트 미장 그대로라 여름철 직사광선에 열기가 올라오고, 장마 때 물이 고여 신발이 젖는 문제가 반복됐다고 했습니다. 가족이 주말에 바깥에서 시간을 보낼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게 의뢰의 출발점이었습니다.
현장을 확인하니 테라스 면적은 약 9㎡, 콘크리트 바닥 레벨이 실내 바닥보다 낮아 빗물이 안쪽으로 역류할 위험이 있었습니다. 난간 기초 앵커도 부식이 시작된 상태였습니다. 자재는 뒤틀림과 부식에 강한 WPC(목분·PVC 합성) 데크재로 결정했습니다. 천연목 대비 유지보수 주기가 훨씬 길고, 동탄처럼 신도시 특성상 일조량이 강한 남향 테라스에서 변색이 덜하다는 점을 감안한 선택이었습니다.
작업은 콘크리트 면에 방수 패드를 깔고 각형 알루미늄 장선을 300mm 간격으로 배열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장선 높이를 조절해 배수 방향으로 1.5% 경사를 확보했고, 데크재는 클립 고정 방식으로 시공해 표면에 나사 머리가 보이지 않게 마감했습니다. 테라스 외곽 끝단은 마감재로 단면을 마무리해 절단면이 노출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기존 앵커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했습니다.
완공 후 의뢰인이 가장 만족한 부분은 비 온 다음 날 바닥에 물 자국이 남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WPC 데크는 표면 물 빠짐이 빠르고 판재 사이 줄눈으로도 배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테라스 가구를 놓아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데크 수명을 늘리려면 연 1~2회 중성 세제로 줄눈 사이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WPC 합성목재로 뒤틀림·부식 없이 수년간 유지 가능
- 클립 공법으로 표면에 나사 자국 없는 깔끔한 마감
- 장선 경사 설계로 빗물 역류·고임 문제 근본 해결
- 단면 마감재 처리로 절단면 노출 없이 완성도 높임
자주 묻는 질문
WPC 데크와 천연목 데크 중 어느 게 낫나요?
야외 테라스처럼 비와 햇볕에 자주 노출되는 곳이라면 WPC가 유리합니다. 천연목은 도장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뒤틀림을 막을 수 있지만, WPC는 그 주기가 훨씬 길어 관리 부담이 적습니다.
기존 콘크리트 바닥 위에 바로 시공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배수 경사 확보와 방수 처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콘크리트 상태가 고르지 않으면 장선 높이 조절로 수평을 잡습니다.
시공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WPC는 도장이 필요 없고, 줄눈 사이에 낙엽이나 흙이 쌓이면 중성 세제와 솔로 1년에 한두 번 청소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전국 생활 설치·수리 외 지역도 방문하나요?
전국 생활 설치·수리을(를) 기준으로 방문하며 인근과 원거리도 조건에 따라 가능합니다. 위치를 알려주시면 방문 여부를 안내해 드립니다.
오래된 집도 시공이 되나요?
노후 주택도 상태를 먼저 점검한 뒤 안전하게 시공합니다. 필요한 보강이 있으면 함께 안내드립니다.
계약서나 보증 내용을 문서로 받을 수 있나요?
필요하시면 작업 범위와 보증 내용을 문서로 정리해 드립니다.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어도 괜찮나요?
안전을 위해 작업 구역을 분리해 진행합니다. 미리 말씀해 주시면 더 세심하게 챙깁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시공하나요?
네, 일정 조율을 통해 주말·공휴일 시공도 가능합니다. 급하신 건은 우선 상담으로 조정해 드립니다.
하자 보증은 어떻게 되나요?
시공한 부위는 책임지고 보수해 드리며, 사용 중 이상이 느껴지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