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의뢰가 들어온 곳은 이천 시내의 오래된 단독주택이었습니다. 대문 밖에서 도로까지 이어지는 약 10미터 남짓한 진입로가 문제였는데, 여름 장마 때마다 흙이 패이고 웅덩이가 생겨 신발이 엉망이 되기 일쑤였고, 건조하면 먼지가 일어 집 안으로 흙먼지가 들어온다는 불편도 있었습니다.
현장을 확인하니 기존 바닥은 다짐이 제대로 안 된 흙 위에 잡석이 얇게 깔린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블럭만 얹으면 몇 년 지나지 않아 침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층부터 다시 잡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존 잡석을 걷어내고 지반을 평탄하게 고른 뒤 다짐기로 충분히 다졌고, 그 위에 모래를 50mm 두께로 포설한 다음 수평을 잡아가며 블럭을 한 장씩 놓았습니다. 진입로 특성상 자동차 하중도 고려해 두께 60mm짜리 인터로킹 블럭을 사용했고, 배수 방향에 맞춰 약 1% 경사를 살짝 줬습니다.
블럭을 다 깐 뒤에는 규사를 줄눈 사이에 채우고 진동 다짐기로 한 번 더 눌러 블럭과 모래층이 맞물리게 마무리했습니다. 2026년 8월 20일 작업을 완료했으며, 한여름 炎暑에도 진입로 양쪽 배수 흐름이 잘 잡혀 물고임 없이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보도블럭 시공 후 줄눈 모래가 초기에 조금 빠져나오는 건 정상입니다. 비 한두 번 맞으면 자리가 잡히고, 이후에는 빠져나간 부분에 규사를 보충해주면 오래 유지됩니다. 진입로처럼 차량이 오가는 구간이라면 두께 60mm 이상 블럭을 선택하는 것이 나중에 침하나 균열을 막는 핵심입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지반 다짐부터 다시 잡아 장기 침하 방지
- 차량 하중 대응 60mm 두께 인터로킹 블럭 선택
- 배수 방향 경사 설계로 물고임 원천 차단
- 줄눈 규사 마감 후 진동 다짐으로 블럭 고착
자주 묻는 질문
보도블럭 포장 후 얼마나 지나야 차를 올릴 수 있나요?
줄눈 모래가 자리를 잡는 데 하루에서 이틀 정도 걸립니다. 비가 맞지 않은 상태에서 가볍게 통행은 바로 가능하지만, 차량은 하루 이상 기다렸다가 올리는 것이 블럭 안착에 좋습니다.
기존 콘크리트 바닥 위에 바로 블럭을 얹을 수도 있나요?
기존 콘크리트가 균열 없이 평탄하다면 모래층만 깔고 그 위에 포장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다만 콘크리트가 들뜨거나 심하게 파손된 경우에는 제거 후 재시공하는 편이 내구성이 훨씬 오래 갑니다.
전국 생활 설치·수리 외 지역도 방문하나요?
전국 생활 설치·수리을(를) 기준으로 방문하며 인근과 원거리도 조건에 따라 가능합니다. 위치를 알려주시면 방문 여부를 안내해 드립니다.
오래된 집도 시공이 되나요?
노후 주택도 상태를 먼저 점검한 뒤 안전하게 시공합니다. 필요한 보강이 있으면 함께 안내드립니다.
계약서나 보증 내용을 문서로 받을 수 있나요?
필요하시면 작업 범위와 보증 내용을 문서로 정리해 드립니다.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어도 괜찮나요?
안전을 위해 작업 구역을 분리해 진행합니다. 미리 말씀해 주시면 더 세심하게 챙깁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시공하나요?
네, 일정 조율을 통해 주말·공휴일 시공도 가능합니다. 급하신 건은 우선 상담으로 조정해 드립니다.
하자 보증은 어떻게 되나요?
시공한 부위는 책임지고 보수해 드리며, 사용 중 이상이 느껴지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